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10일) 오전 취임했습니다.
지난해 2월 김현숙 전 장관이 사퇴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장관직을 채우게 된 건데요.
뭔가에 북받쳤던지 계속 훌쩍이던 원 장관은 "지난 25년 남짓한 기간 여성 인권 보호의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분들의 염원을 가슴에 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2월 김현숙 전 장관이 사퇴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장관직을 채우게 된 건데요.
뭔가에 북받쳤던지 계속 훌쩍이던 원 장관은 "지난 25년 남짓한 기간 여성 인권 보호의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분들의 염원을 가슴에 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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