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에서 도로를 달리는 버스 앞 유리창으로 갑자기 쇠막대가 날아들었습니다.
유리 파편이 운전 기사 얼굴로 튀었는데요.
실명 위기에도 운전대를 붙잡고 끝까지 승객을 지켜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달리는 버스 안.
갑자기 앞 유리창에 쇠막대가 부딪히더니,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튑니다.
운전 중이던 버스 기사는 그대로 유리 파편을 맞습니다.
기사는 피를 흘리면서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감쌉니다.
다급한 상황에도 기사는 운전대를 놓지 않았고 천천히 갓길에 버스를 세운 뒤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버스 기사는 오른쪽 눈을 다쳐 실명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한 덕분에 버스 승객 16명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가파른 설산 경사에서 갑자기 누군가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가가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릅니다.
현지시각 25일 중국 쓰촨성에서 해발 5000m가 넘는 설산을 등반하던 30대 등산객이 미끄러져 숨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사진을 찍기 위해 안전 로프를 풀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가 어제 개통됐습니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화장대협곡 대교가 착공 3년 만에 완공됐는데, 수면에서 교각까지 높이는 625m 건물 200층 높이입니다.
주요 교량 길이는 1420m에 달합니다.
다리 개통으로 2시간 넘게 걸리던 협곡 사이를 약 2분 만에 지날 수 있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중국에서 도로를 달리는 버스 앞 유리창으로 갑자기 쇠막대가 날아들었습니다.
유리 파편이 운전 기사 얼굴로 튀었는데요.
실명 위기에도 운전대를 붙잡고 끝까지 승객을 지켜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달리는 버스 안.
갑자기 앞 유리창에 쇠막대가 부딪히더니, 유리 파편이 사방으로 튑니다.
운전 중이던 버스 기사는 그대로 유리 파편을 맞습니다.
기사는 피를 흘리면서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감쌉니다.
다급한 상황에도 기사는 운전대를 놓지 않았고 천천히 갓길에 버스를 세운 뒤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버스 기사는 오른쪽 눈을 다쳐 실명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한 덕분에 버스 승객 16명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가파른 설산 경사에서 갑자기 누군가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주변 사람들은 다가가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릅니다.
현지시각 25일 중국 쓰촨성에서 해발 5000m가 넘는 설산을 등반하던 30대 등산객이 미끄러져 숨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사진을 찍기 위해 안전 로프를 풀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가 어제 개통됐습니다.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화장대협곡 대교가 착공 3년 만에 완공됐는데, 수면에서 교각까지 높이는 625m 건물 200층 높이입니다.
주요 교량 길이는 1420m에 달합니다.
다리 개통으로 2시간 넘게 걸리던 협곡 사이를 약 2분 만에 지날 수 있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