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입 연 ‘김혜경 의혹’ 제보자…“악플러들 법적 대응 나설 것”
2022-04-05 12:26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4월 5일 (화요일)
■ 진행 : 송찬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송찬욱 앵커]
이런 가운데 이 최초 제보자 A 씨, 한 유튜브 채널과 어젯밤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A 씨는 도청에서 근무할 당시에 자신이 하는 일이 잘못된 일인지 인지하지 못했는데 실직 상태에서 뉴스를 보면서 불법임을 알았다. 이렇게 주장을 했고요. 또 보시는 것처럼 거짓말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자신의 제보 배경을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제 인터뷰 많은 내용을 했는데 자신의 신상과 관련된 이야기도 조금 한 것 같더라고요?

[백성문 변호사]
네. 맞습니다. 아까 조금 전에 나중에 불법인 줄 알았다는 취지부터 제가 간단하게 조금 말씀드리면 본인은 그냥 일단은 배모 씨가 시키는 데로 여러 가지 심부름들을 하는데 일단 경기도지사 부인에 대한 그런 기본적인 의전이나 이런 것도 내가 해야 되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게 불법인 것을 확인하고 이제 제보하려고 결심했다는 거고. 제보를 하고 나서보니 그 뒤에 이제 소위 민주당 정치인들이나 이재명 후보 캠프 대변인들 이런 분들이 2차 가해를 가해 왔고 그리고 이재명 당시 후보 지지자들이 또 제보자나 가족들을 향해서 패륜적 발언들을 쏟아낼 때 굉장히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삶도 포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정신과 진료도 받고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덧붙였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