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지지율 하락 질문에…尹 대통령 “열심히 노력할 뿐”
2022-07-19 12:16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

[황순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의 경고등이 지금 켜진 상태죠. 그러자 대통령실도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시지 관리에 아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데요. 지지율 문제에 대해서 윤 대통령에게 기자들이 질문을 했습니다. 반응에서부터 조금 온도차가 느껴졌습니다. 앞서 먼저 들으신 인터뷰 내용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반응이었고요. 뒷부분에 나온 인터뷰는 2주 전에 했던 반응이었습니다. 자, 그런데 두 인터뷰 내용, 도어스테핑에서 나왔던 반응이 조금 온도차가 있습니다. 먼저는 지지율 별로 의미가 없다고 했었지만 더 떨어지고 있는 지지율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겠죠.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
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도어스테핑 과정에서 하신 말씀 그리고 오늘 하신 말씀을 들어보면 같기도 하고 또 다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첫째는 뭐 지지율이라는 것에 대해서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하게 할 일을 하겠다는 점에 있어서는 앞서 강조를 하셨던 거 같고 오늘 하신 말씀은 이제 지지율이 왜 하락하는 가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원인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 지지율을 단숨에 반등시키기 위해서 무언가 획기적으로 그때그때 뭐라고 그럴까요. 그냥 이목을 끌고 이런 거를 한다기보다는 열심히 충직하게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주신 것 같습니다. 처음 발언을 하셨을 때 사실 조금 언론에서도 그렇고 여러 이제 비판적 질타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점도 윤석열 대통령께서 조금 감안을 하신 그런 이제 변화된 말씀을 하신 거다, 이렇게 보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