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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들고 난동…경찰 장봉으로 제압
2022-07-19 13:1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

[황순욱 앵커]
자, 같은 날 제주도에서 흉기로 주점 직원과 경찰을 위협하는 남성이 붙잡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 흉기 난동인데요. 영상 보시죠. 제주의 한 유흥 주점 앞입니다. 막대기를 들고 있는 종업원과 한 남성이 대치를 하고 있는데요. 이 남성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었습니다. 경찰이 긴 막대기를 휘둘러서 제압하려고 하는데 이 남성요. 이 경찰을 향해서 흉기까지 휘두르면서 강하게 저항을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경찰의 압박에 결국에는 제압되고 체포되었습니다. 불과 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경찰의 대응 때문에 경찰이 조금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빠르게 제압을 하고 이 잡았습니다. 근데 저 사람 또 도대체 왜 저랬던 거래요?

[전희경 전 국민의힘 의원]
모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가지고 시비 때문에 이제 그거에 대해서 앙갚음을 하려고 찾아가서 저렇게 이제 흉기를 휘둘렀다, 이렇게 저도 언론을 통해서 봤는데. 지금 보면 이제 경찰이 그래도 빨리 대응을 하고 다행히 시민들이 다치지 않고 이렇게 끝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인 사건인데. 보면 지금 우리 경찰의 대응, 앞서서도 이제 잠깐 이야기했듯이 112에 경찰이 112에 신고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든지 그리고 또 이웃집 간의 충돌이 났을 때 경찰이 정말 이렇게 도주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이렇게 해서 많은 국민들이 이제 실망과 우려를 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찰도 경찰 내로 이렇게 정말 체계나 대응 태세나 이런 것들을 조금 보강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있어야 될 것이고 또 그런 경찰들이 존경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공권력에 대해서 우리가 갖는 존경 그리고 그에 걸맞은 대우, 예우 이런 문제에도 우리가 조금 총력을 기울여야 될 그런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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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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