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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본사에 수백 명 몰려 항의…대표 “피해 회복에 최선”
2024-07-25 09:42 사회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 몰린 환불을 원하는 고객들 틈에서 통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24일 저녁부터 25일 오전까지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는 환불을 받으려는 소비자 수백 명이 찾아가 항의하고 있습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는 25일 새벽 위메프 본사를 찾아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해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류 대표는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무엇보다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상할 거고 두 번째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대표는 구영배 큐텐 대표도 싱가포르에서 입국해 발로 뛰고 있다면서 "해결책을 찾아 모두의 앞에 나올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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