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 대부분이 지난달 회의에서 9월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21일(현지시각) 공개된 의사록에서 드러났습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의사록에는 "(위원) 대부분은 데이터가 예상대로 계속 나온다면 다음 회의(9월)에서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AFP는 9월 금리 인하폭과 관련해 '시카고금융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은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60% 이상, 0.5%포인트 인하를 40% 이하로 보고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