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각) 앙골라 루안다의 국립노예박물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해제하라는 한국 국회의 투표를 존중해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민주주의는 한미동맹의 근간"이라며 "우리는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앙골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직 이 사안과 관련해 공식적인 발언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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