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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국외 물질 유입”

2025-01-20 15:16 사회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20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20일 수도권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경기 동남부권과 인천 서부에, 낮 12시에는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에 초미세먼지가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올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

오후 2시에는 경기 남부·동부·북부권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의 초미세먼지(PM-2.5)가 2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발령됩니다.

낮 12시 기준 서울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9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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