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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尹 파면’ 조회수 7천만 회 넘어

2025-04-04 19:37 국제

[앵커]
계속해서, 중국 반응도 알아보겠습니다.

이윤상 특파원, 중국에선 한국 대통령 파면이 검색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면서요? 

[기자]
네. 오늘 오전부터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 중국인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SNS 웨이보에선 '윤석열 대통령직 파면'이라는 검색어가 조회수 7000만 회를 넘겼고, 한때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오늘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헌법재판소 앞에서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거나, 결정 내용을 중국어로 번역해 읽어 준 매체도 있었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비상계엄 선언부터 탄핵 정국까지 수 개월 동안 정치적 혼란이 이어졌는데요, (이제 끝이 아니라)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영 CCTV는 "한국 정치가 전례 없이 분열돼 불안과 분쟁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런 내부 싸움은 한국의 국제적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관영 신화통신은 "한국 정계는 새로운 대통령 선거의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60일 이내에 치러질 한국의 차기 대통령 선거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일부 현지 언론들은 차기 대통령 유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꼽기도 했습니다.

한중 외교 소식통은 이번 파면과 대선을 계기로 중국이 한층 더 양국 관계 개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

영상취재 : 위진량(VJ) 한일웅
영상편집 :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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