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이날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2025 효정 천주축복결혼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합동 결혼식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필리핀 등 90개국 남녀 5천 쌍이 한학자(82) 가정연합 총재의 주례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축복결혼식에 참여한 신랑신부에게 “오늘 이 자리는 육천년 만에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는 기적과 같은 자리”라며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기쁨이요. 대대손손 창조주 하늘부모님께 영광과 감사와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도했습니다.
가정연합은 1961년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36쌍의 국내 결혼식을 한 것을 시작으로 합동 결혼식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