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25년 첫 예비군훈련이 실시된 3월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육군 제51사단 수원·화성·오산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입소하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이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 및 예비군대체복무 소집 예정인 사람들의 소집일을 선거일 후로 조정해 실시합니다.
예비군법에서는 국민이 직접 선거하는 공직 선거기간 중에는 훈련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 선거일 당일인 6월 3일 병역판정검사를 휴무로 하고, 현역병 입영일자 등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거일인 6월 3일 검사를 받도록 통지받은 사람은 선거일 전후로 일자를 변경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6월 4일에 입영하는 부대와 입영시간은 14시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대상자, 현역병입영대상자, 병력동원훈련소집대상자들이 검사 및 입영(소집)일자 변경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개인 알림톡 발송과 병무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