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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달 말까지만 근무”…사의 표명

2025-04-15 17:37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맞섰던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차장은 오늘(15일) 오후 2시에 열린 내부 직원회의에서 “이달 말까지만 근무하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에 맞서온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이달 말까지 휴가로, 복귀 이후 거취를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차장의 사의 표명은 경호처 직원들의 집단 반발에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경호처 직원들은 연판장을 작성하고 김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해왔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경호하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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