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오늘(15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베네수엘라화가 가장 걱정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경기도 부지사를 지냈던 박 의원은 이 전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재직할 당시에 대해서도 "뒷사람은 어떻게 되든 경기도가 어떻게 되든 퍼주고 말겠다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지역개발기금을 코로나19 당시 다 나눠주는 바람에, 후임인 김동연 지사가 이를 갚느라 고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박 의원은 "퍼주고 인기를 얻고 그 다음에 모르겠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으로서 정말 치명적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