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기도소방재난본부
어제(14일) 오후 7시 5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 상수도관에서 물이 흘러나와 관계당국이 출동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손바닥 만한 구멍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흘러나온 물의 양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누수가 발생한 2개 차선을 통제하고, 반대 방향에서 왕복 차량이 오갈 수 있도록 임시 조치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 등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광명시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누수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