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덴마크&프랑스&독일의 ‘봄’ 특집! ‘선 넘은 패밀리’, 17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이혜원에게 어제 꽃 선물을 받았다”며 불안&초조한 심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17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8회에서는 MC 안정환-이혜원-유세윤-송진우와 독일 대표 플로리안, 프랑스 대표 파비앙, 호주 대표 샘 해밍턴이 자리한 가운데, 독일-프랑스-덴마크로 선 넘은 패밀리들이 각국에 찾아온 ‘봄’을 생생 중계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봄 특집’에 앞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꽃구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유세윤은 “요즘엔 한강 러닝을 하면서 꽃구경을 하는 중”이라고 말하는데, 안정환이 “꽃을 보신다고요?”라고 ‘매의 눈’으로 묻자 유세윤은 “이것저것 봅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직후 안정환은 “바로 어제 이혜원이 나에게 갑자기 꽃을 선물해줬다”고 자랑하는데,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안정환은 “선물을 받고 나니 갑자기 불안해졌다, 내가 모르는 기념일이 지나갔나?”라고 해 이혜원의 ‘빅 웃음’을 유발한다. 안정환에게 의중을 간파당한 이혜원은 잠시 후 4월에 찾아오는 가족의 큰 ‘이벤트’를 언급해 ‘티키타카 금슬’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유세윤은 “안정환에게 ‘꽃 알러지’가 있는데, 어떻게 꽃 선물을 했는지?”라고 궁금해한다. 이에 이혜원은 “나무 위에서 피는 수국에는 알러지가 없어서, 수국을 선물해줬다”고 ‘남편 잘알’ 면모를 드러낸다. 이들의 흥미진진한 ‘꽃 토크’에 이어서는, 새로운 ‘프랑스 패밀리’ 장정원X크리스가 유명한 프랑스 브루타뉴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도시 ‘렌’으로 향해, 형형색색의 봄꽃이 넘실대는 타보르 정원에서 야외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절로 설렘을 유발한다.
유럽 3개국의 ‘봄맞이 일상’이 공개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봄 특집은 17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