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관저를 떠나는 윤 전 대통령. //출처 = 뉴스1
윤 전 대통령은 사저 복귀 사흘째 되던 어제(13일) 오후 2시 10분쯤 지하상가에서 경호원 5명과 함께 30여 분간 산책을 했습니다. 동행에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도 포착됐습니다.
한편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이 시작됩니다. 형사재판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도 출석해야 합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언론사 촬영이 금지되는 법원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할 전망입니다. 재판에는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