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국인들이 주택가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들이었는데요.
이 중에는 수배 중이던 남성도 있었습니다.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남녀들이 주택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며 왁자지껄 대화를 나눕니다.
주민의 소음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황급히 인근 주택으로 몸을 감춥니다.
[ 서진섭 / 서울 중랑경찰서 상봉파출소 경위 ]
"사람들이 도망가는 걸 확인을 했거든요. 뭔가 숨기는 게 있구나."
이들이 몽골에서 온 불법체류자인 걸 확인한 경찰이 체포에 나서는 순간 갑자기 남성 한 명이 골목길을 전력으로 질주해 달아납니다.
경찰관도 곧바로 따라 붙어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몽골인 남성은 5백여 미터 떨어진 식당 골목에서 결국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달아났던 남성의 휴대품에서 신분증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폭행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몽골인 남성 4명과 여성 2명을 검거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석동은
외국인들이 주택가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들이었는데요.
이 중에는 수배 중이던 남성도 있었습니다.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남녀들이 주택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며 왁자지껄 대화를 나눕니다.
주민의 소음 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황급히 인근 주택으로 몸을 감춥니다.
[ 서진섭 / 서울 중랑경찰서 상봉파출소 경위 ]
"사람들이 도망가는 걸 확인을 했거든요. 뭔가 숨기는 게 있구나."
이들이 몽골에서 온 불법체류자인 걸 확인한 경찰이 체포에 나서는 순간 갑자기 남성 한 명이 골목길을 전력으로 질주해 달아납니다.
경찰관도 곧바로 따라 붙어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몽골인 남성은 5백여 미터 떨어진 식당 골목에서 결국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달아났던 남성의 휴대품에서 신분증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폭행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몽골인 남성 4명과 여성 2명을 검거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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