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CNBC,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23.35그램)당 3897.50달러(약 547만1400 원)로 마감했습니다. 올해 초 이후 거의 50%나 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신규 회계연도 예산안을 도출하지 못하며 이날 결국 셧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안전 자산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셧다운으로 오는 3일 예정됐던 미국 핵심 고용 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련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다음 FOMC 정례 회의는 10월 29~30일 열립니다.
셧다운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도 불분명합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8년 이후 7년 만인데, 당시 셧다운은 34일 간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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