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오늘(2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한전과 법사위가 무슨 관계가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의원은 "동서울변전소가 용인 삼성반도체 전기 공급을 위해 굉장히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그 지역 주민들은 대형 변전소의 위험을 강조하면서 반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미애 위원장의 지역구는 하남시로, 동서울변전소는 하남시 감일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민원 해결을 위해서 한전 사장을 부르지 않나. 우리 법사위는 존엄 추미애 위원장의 법사위"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