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본격적인 단풍철인데요.
단풍 명소를 찾아 멀리 떠나는 분들도 있죠.
그런데 잘 찾아보면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단풍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우리동네 단풍 맛집 홍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이곳은 서울 도심의 아파트촌입니다.
이렇게 아파트 사잇길도 서울의 단풍길로 선정됐습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겁니다.
서울시가 이곳 목동13단지 사잇길과 안양천제방길, 올림픽로 등 7곳을 새로 추가해 서울 단풍길 110선을 발표했습니다.
집 근처나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쉽게 단풍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선정됐습니다.
빌딩 숲 사이 정동길도 물들기 직전의 단풍나무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김혜리 / 서울 관악구]
"역이랑도 가깝고 멀리 안 가도 단풍놀이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굳이 산으로 가지 않아도 단풍들이 많아서 되게 자연 보기에 좋은 거 같아요."
올해 서울의 단풍은 외곽 북한산 일대부터 물들기 시작해 도심은 조금 늦은 10월 말에서 11월 초중순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영상편집: 이희정
이제 본격적인 단풍철인데요.
단풍 명소를 찾아 멀리 떠나는 분들도 있죠.
그런데 잘 찾아보면 도심 속에서도 충분히 단풍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우리동네 단풍 맛집 홍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이곳은 서울 도심의 아파트촌입니다.
이렇게 아파트 사잇길도 서울의 단풍길로 선정됐습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겁니다.
서울시가 이곳 목동13단지 사잇길과 안양천제방길, 올림픽로 등 7곳을 새로 추가해 서울 단풍길 110선을 발표했습니다.
집 근처나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쉽게 단풍을 볼 수 있는 곳들이 선정됐습니다.
빌딩 숲 사이 정동길도 물들기 직전의 단풍나무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김혜리 / 서울 관악구]
"역이랑도 가깝고 멀리 안 가도 단풍놀이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굳이 산으로 가지 않아도 단풍들이 많아서 되게 자연 보기에 좋은 거 같아요."
올해 서울의 단풍은 외곽 북한산 일대부터 물들기 시작해 도심은 조금 늦은 10월 말에서 11월 초중순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영상편집: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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