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일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대통령실 비밀통로. 사진=뉴시스(청와대 제공)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집무실로 향하는 또 하나의 '비밀통로'를 만들어 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대통령의 동선조차 국민에게 설명하지 못할 만큼 국정 운영이 비밀스럽고 폐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비밀통로가 완공된 시점은 도어스테핑이 중단된 직후"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끊은 뒤 국민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통로를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예산 전용 정황을 두고는 "명백한 권력 사유화이자 비정상적 국가 운영"이라며 "감사와 수사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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