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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인력 4배 늘린 ‘쿠팡 종합 TF’ 출범

2026-01-02 15:15 사회

 서울경찰청 전경, 쿠팡 본사 (사진 = 뉴시스)

경찰이 쿠팡 관련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렸습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86명 규모의 TF를 전날 꾸렸습니다. 수사 인력이 기존 21명에서 4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 쿠팡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는 가운데, TF팀은 쿠팡 관련 고발 19건을 모두 수사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해 왔습니다.

이번 TF는 여기에 더해 수사과,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공공범죄수사대·형사기동대가 함께 하게 됐습니다.

국회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TF팀이 수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TF팀은 또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의 고가 식사 의혹으로 고발된 박대준 전 쿠팡 대표 사건도 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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