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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오늘 구속 송치

2026-01-02 16:54 사회

 마약 혐의를 받는 상태에서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가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지난달 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마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황 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송치했습니다. 황 씨는 검찰에서 신원 확인 등 절차를 거친 뒤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상태로 조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 소재 지인의 집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에서 같은 해 12월 태국으로 도피한 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인터폴 청색 수배 요청 및 여권 무효화 조처를 해 왔습니다.

이어 최근 황 씨 측 변호인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본격적인 체포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 씨는 2015년 5~9월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이듬해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8월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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