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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푸바오’ 광주로 온다?…시민들 기대감

2026-01-07 19:43 사회

[앵커]
'제2의 푸바오'가 광주 우치동물원에 오는 걸까요. 

판다 한 쌍이 오는 방안이 한중간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광주 시민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공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판다 관련 논의는 한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거론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양국 우호 증진 목적으로 판다 한 쌍을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줄 것을 제안한 겁니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푸바오를 보기 위해 한국인들이 중국에 많이 오면 좋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정상간에 이야기가 오가면서 실무 협의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엔 아이바오와 러바오, 쌍둥이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등 판다 4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큰 인기를 끌었던 푸바오는 2년전 중국으로 돌아간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지목한 우치동물원은 국가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를 기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판다가 올수 있다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습니다. 

[김대영 / 광주 광산구]
"우호 관계에도 이런 것도 조금 좋은 쪽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꼭 광주 우치공원(동물원)으로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변지아 / 초등학생]
"판다가 오면 설레가지고. 너무 귀엽고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동물원 측은 판다 사육 능력은 충분하지만 적절한 사육시설은 신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이기현
영상편집 : 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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