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간송미술관, 87년 동안 중국 청나라 시절 석사자상이 입구를 지켜왔는데요.
중국에 돌려주라는게 설립자 간송선생의 유지였는데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 뜻을 이루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박물관 입구에 커다란 사자상들이 서 있습니다.
부리부리한 눈매에 입은 금방이라도 포효할 듯 위엄을 더합니다.
높이 1.9m, 무게 1.25t에 달하는 암수 석사자상입니다.
중국 청나라 시대 유물로 고 간송 전형필 선생이 1933년 일본 오사카에서 사들였습니다.
이후 1938년 간송미술관의 유물 전시장 입구에 자리를 잡고 87년간 자리를 지켰습니다.
소장자인 간송미술관은 중국의 문화유산이니 제자리를 찾아주는 게 옳다는 고인의 뜻을 새겨 무상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전인건 / 간송미술관장]
"중국의 이런 소중한 유물이 또 원래 나왔던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데에서 좀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중국은 전문가 5명을 급파해 감정을 벌였고,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모두 갖춘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자리를 찾아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순방기자단 오찬간담회]
"각자가 있을 자리에 있자. 간송미술관이 돌려주고 싶다는데 이번에 우리도 생색도 좀 내자. 제가 밀어붙여가지고 급하게 추진된 거예요"
미술관 측은 무상 기부를 원했지만, 법률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치를 보상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허민영
서울 간송미술관, 87년 동안 중국 청나라 시절 석사자상이 입구를 지켜왔는데요.
중국에 돌려주라는게 설립자 간송선생의 유지였는데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그 뜻을 이루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박물관 입구에 커다란 사자상들이 서 있습니다.
부리부리한 눈매에 입은 금방이라도 포효할 듯 위엄을 더합니다.
높이 1.9m, 무게 1.25t에 달하는 암수 석사자상입니다.
중국 청나라 시대 유물로 고 간송 전형필 선생이 1933년 일본 오사카에서 사들였습니다.
이후 1938년 간송미술관의 유물 전시장 입구에 자리를 잡고 87년간 자리를 지켰습니다.
소장자인 간송미술관은 중국의 문화유산이니 제자리를 찾아주는 게 옳다는 고인의 뜻을 새겨 무상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전인건 / 간송미술관장]
"중국의 이런 소중한 유물이 또 원래 나왔던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데에서 좀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중국은 전문가 5명을 급파해 감정을 벌였고,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모두 갖춘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자리를 찾아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순방기자단 오찬간담회]
"각자가 있을 자리에 있자. 간송미술관이 돌려주고 싶다는데 이번에 우리도 생색도 좀 내자. 제가 밀어붙여가지고 급하게 추진된 거예요"
미술관 측은 무상 기부를 원했지만, 법률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치를 보상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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