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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사태에 민심 악화…트럼프 이민 정책 지지율 39% ‘역대 최저치’

2026-01-27 13:31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정책 지지율이 취임 이래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이에 대한 여론 악화가 원인인 것으로 해석 됩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을 반대한다는 응답률이 53%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미국인은 39%에 그쳤습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지나쳤다'는 응답률도 58%에 달해 '적당하다'는 응답률(26%)의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미네소타주에서만 단속 과정에서 시민 2명이 목숨을 잃는 등 과잉 대응 논란이 불거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8%로 지난 번 조사(41%)보다 3%p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23~25일 미국 성인 11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24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 사고 전후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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