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내 정치권 얘기로 가보겠습니다. 대구가 다른 의미로 상당히 뜨겁습니다. 주호영 의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일요일밤 기습 컷오프, 공천에서 배제됐고, 이 두 사람의 반발 목소리가 큽니다.
이남희 선임기자 나와있습니다
Q. 일단 오늘 뉴스 살펴보면요. 국민의힘 최고위에서는 재검토하지 않겠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 대구시장 후보 9명 중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주호영 의원 등 3명 컷오프 한다고 어젯밤 발표했죠.
최근 실시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보면 컷오프된 이진숙 전 위원장이 선두고 주 의원이 뒤를 잇거든요.

컷오프된 당사자들 반발, 거셌습니다.
특히 주 의원, "바로 잡지 못하면 대표 자격이 없다"며 장 대표 압박했죠.
장 대표, 뒤집기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공관위 결정 존중한다고 했는데요.
이정현 위원장, 부산은 박형준 시장은 컷오프 주장했다가 의원들 반발로 물러났지만 대구는 절대 못 물러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하더라고요.
Q. 국회 부의장인 주호영 의원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시사했어요?
주 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직후 이런 반응 보였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고려하겠다, 안 받아들여지면 무소속 출마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말 했거든요.
사실 주 의원이 컷오프돼 무소속으로 대구시장 출마하면요.
한동훈 전 대표가 주 의원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갈 수 있단 시나리오 거론됐었잖아요.
이른바 국민의힘에 맞서는 주호영-한동훈 무소속 연대죠.
국민의힘 지도부 입장에선 원치 않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오늘 국민의힘 복수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까요.
주 의원이 지금 당장은 화가 나 반발하지만 탈당 안 할 것이란 관측 내놓더라고요.
만약 무소속으로 출마해 패배하면 재기가 어려워지고 선거 비용도 부담이 될 수 있단 겁니다.
Q. 주호영 부의장의 결정에 따라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자리도 결정된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한 전 대표는 지금 어떤 입장인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 보다 부산 출마에 더 마음이 가 있단 얘기도 일부 측근들 사이에서 나왔었는데요.
한 전 대표 측 여러 관계자들에게 오늘 물어보니 결정된 건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상황이 가변적인 만큼 신중하게 지켜보고 유연하게 움직일 거라고 했습니다.
대구시장이나 부산시장 후보가 누구로 결정되고, 또 어떤 지역구가 나올지 최종 그림 보고 결정해야 한단 거죠.
한 전 대표도 지금 재보선 출마 얘기 하는 건 성급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Q. 그런데요. 주호영 의원이 컷오프로 일종의 배제 대상이 됐다면 이진숙 전 위원장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재보궐 선거로 부활시키는 각본이 있다는 겁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금은 극렬 반발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재보궐 선거 출마로 조율이 되는 겁니까?
이진숙 전 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선 "단 한 번도 국회의원 보궐선거 나간다는 말씀을 드린 적 없다"고 반발했죠.
하지만 당이 이 전 위원장을, 대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하고 이 전 위원장도 결국 받아들일 거란 관측 많더라고요.
당장 이정현 위원장 컷오프된 후보들 향해 "더 크게 쓰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거든요.
강성 보수인 유튜버 고성국 씨도 이 전 위원장을 더 크게 포진시켜야 하지 않나, 즉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뜻이란 취지의 해석 내놨고요.
아예 김민전 의원은 "국회에 들어와 부족한 전투력 보충해달라"고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원내 입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성 보수층 중심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였습니다.
이남희 선임기자 나와있습니다
Q. 일단 오늘 뉴스 살펴보면요. 국민의힘 최고위에서는 재검토하지 않겠다는 거죠?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 대구시장 후보 9명 중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과 주호영 의원 등 3명 컷오프 한다고 어젯밤 발표했죠.
최근 실시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보면 컷오프된 이진숙 전 위원장이 선두고 주 의원이 뒤를 잇거든요.

컷오프된 당사자들 반발, 거셌습니다.
특히 주 의원, "바로 잡지 못하면 대표 자격이 없다"며 장 대표 압박했죠.
장 대표, 뒤집기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공관위 결정 존중한다고 했는데요.
이정현 위원장, 부산은 박형준 시장은 컷오프 주장했다가 의원들 반발로 물러났지만 대구는 절대 못 물러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하더라고요.
Q. 국회 부의장인 주호영 의원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시사했어요?
주 의원은 공천 결과 발표 직후 이런 반응 보였죠.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고려하겠다, 안 받아들여지면 무소속 출마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말 했거든요.
사실 주 의원이 컷오프돼 무소속으로 대구시장 출마하면요.
한동훈 전 대표가 주 의원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갈 수 있단 시나리오 거론됐었잖아요.
이른바 국민의힘에 맞서는 주호영-한동훈 무소속 연대죠.
국민의힘 지도부 입장에선 원치 않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오늘 국민의힘 복수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까요.
주 의원이 지금 당장은 화가 나 반발하지만 탈당 안 할 것이란 관측 내놓더라고요.
만약 무소속으로 출마해 패배하면 재기가 어려워지고 선거 비용도 부담이 될 수 있단 겁니다.
Q. 주호영 부의장의 결정에 따라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자리도 결정된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한 전 대표는 지금 어떤 입장인가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동훈 전 대표가 대구 보다 부산 출마에 더 마음이 가 있단 얘기도 일부 측근들 사이에서 나왔었는데요.
한 전 대표 측 여러 관계자들에게 오늘 물어보니 결정된 건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상황이 가변적인 만큼 신중하게 지켜보고 유연하게 움직일 거라고 했습니다.
대구시장이나 부산시장 후보가 누구로 결정되고, 또 어떤 지역구가 나올지 최종 그림 보고 결정해야 한단 거죠.
한 전 대표도 지금 재보선 출마 얘기 하는 건 성급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Q. 그런데요. 주호영 의원이 컷오프로 일종의 배제 대상이 됐다면 이진숙 전 위원장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재보궐 선거로 부활시키는 각본이 있다는 겁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금은 극렬 반발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재보궐 선거 출마로 조율이 되는 겁니까?
이진숙 전 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선 "단 한 번도 국회의원 보궐선거 나간다는 말씀을 드린 적 없다"고 반발했죠.
하지만 당이 이 전 위원장을, 대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하고 이 전 위원장도 결국 받아들일 거란 관측 많더라고요.
당장 이정현 위원장 컷오프된 후보들 향해 "더 크게 쓰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거든요.
강성 보수인 유튜버 고성국 씨도 이 전 위원장을 더 크게 포진시켜야 하지 않나, 즉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뜻이란 취지의 해석 내놨고요.
아예 김민전 의원은 "국회에 들어와 부족한 전투력 보충해달라"고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요청했습니다.
이 전 위원장의 원내 입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강성 보수층 중심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남희 정치부 선임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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