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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도 여당도 불참…국회 운영위 끝내 파행

2017-12-19 19:36 뉴스A

임종석 비서실장의 중동 방문 의혹을 풀겠다며 오늘 연 국회 운영위는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UAE 왕실 자금까지 들여다보다 발각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최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상구성-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회의 지금 바로 정회시켜 주세요."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런 행동을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거예요?"

[현장음]
"청와대 오더 받은 겁니까?"

국회 운영위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불출석과 민주당의 불참으로 결국, 파행됐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임종석 실장의 UAE 방문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장제원 / 자유한국당 의원]
"이명박 대통령의 뒤꽁무니를 캐다가 심지어 UAE 왕실의 자금까지 들여다보다가 이것이 발각되자…"

국교를 단절하겠다 항의하자 임 실장이 무마를 위해 서둘러 UAE를 찾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동구 국정원 1차장의 동행을 놓고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윤재옥 / 자유한국당 의원]
"군 방문 일정에 국정원 1차장이 동행한 사례가 없다."

휴가 중에 어제 청와대 만찬은 참석하고 국회엔 오지 않은 임 실장에 대한 비판도 터져 나왔습니다.

[민경욱 / 자유한국당 의원]
"못 쓴 연차를 쓰기 위해서라는데 소가 웃을 일입니다."

[김동철 / 국민의당 원내대표]
"다음 운영위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서동구 국정원 1차장, 국방부 차관, 동행했던 비서진까지 전부 출석시킨 가운데 제대로…."

야당은 숨는 자가 범인이라며 청와대와 정부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석호입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김명철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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