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 대행 “통상위기 극복 총력”…美 25% 상호관세 대응 회의

2025-04-03 07:17 정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로 다가온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미 상호관세 주요 내용을 보고받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기업과 함께 오늘 발표된 상호관세의 상세 내용과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협상의 장이 열리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협상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자동차 등 미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을 업종과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도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한국산 수입품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TF 회의 직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30분에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미 관세조치 대책회의를 열어 대미 아웃리치 등 업계와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