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경북소방본부
오늘(3일) 오후 8시 5분쯤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30여명과 소방차 8대 등을 투입해 8시 55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

 사진출처 : 경북소방본부
이 불로 초가집 2채가 일부 탔고 70대 주민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한 초가집 아궁이에서 불씨가 지붕으로 옮겨붙어 번지다 옆집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