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잡힌 상황에 더불어민주당이 어제(2일) 국회 본회의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본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은혁 후보자에 대해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3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가장 큰 목적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지만 본인의 사법리스크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하고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헌법소원을 할 것”이라며 “헌법소원에서 위헌 결정이 나려면 헌법재판관 6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확실한 마은혁 후보자 1명을 지금이라도 빨리 임명시켜 확실한 1표를 확보해 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지금 임명을 계속 압박하는 것이고 나중에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해 불복할 수단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 의원은 “‘한덕수, 최상목 두 권한대행에 대해 탄핵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은혁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우리는 절대 이거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고 하는 밑밥을 깔기 위해 계속 이런 빌드업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