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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상목 탄핵 내일 추진…한덕수 탄핵도 준비

2025-04-03 19:21 정치

[앵커]
민주당은 내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와 상관없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 재탄핵도 언제든 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연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현안질의에 불참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국가적 피해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당신들은 공무원입니다.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겠다는데…."

민주당은 내일 최상목 부총리 탄핵안 표결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당 관계자는 "마은혁 후보자 임명에 끝까지 협조하지 않은 괘씸죄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본회의를 열려면 우원식 국회의장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우 의장 측은 내일 윤 대통령 선고 결과를 보고 본회의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민주당은 현안질의에서 최 부총리의 미국채 보유를 파고 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언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 그리고 또 미공개 정보 이용행위에도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동운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저촉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성실히 수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덕수 대행 재탄핵 카드는 언제든지 발의할 수 있도록 일단 준비는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원내 관계자는 "윤 대통령 파면 시 한 대행 탄핵은 고심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탄핵 인용 시 연륜 있는 한 대행이 안정적으로 조기 대선을 관리해야 하고 여론의 역풍도 고려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취재 이 철
영상편집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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