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당장 보복관세 같이 강경 대응보단, 협상을 통해 관세율을 낮추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는 태세입니다.
마침 방한 중인 트럼프 최측근이 추후 협상을 통해 관세율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이 모입니다.
서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국가안보회의 비서실장이었던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 정책연구소 부소장.
그는 한국의 26% 상호 관세가 협상을 통해 바뀔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유럽은 트럼프와 협상이 잘 안 될 것 같지만 한국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레드 플라이츠 /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부소장]
"(관세는) 협상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협상 되고 바뀔 것입니다. 한국은 협상에서 매우 잘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조선업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 등 트럼프가 강조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드 플라이츠 /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부소장]
"선박 건조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약 440억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입니다."
플라이츠는 트럼프가 공정성을 중요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레드 플라이츠 /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부소장]
"트럼프 입장은 무조건 자유 무역이 아닌 공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백지화' 됐고 무역 협상을 다시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범
영상편집 :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