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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화장실에 몰카 감지센서 달린다
2023-05-19 11:15 사회

 불법촬영장비 탐지 모습.(제공: 서울교통공사)


서울 지하철역 화장실에 불법 촬영 장비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먼저 다음 달부터 서울역과 종로3가역, 동대문역 화장실에 상시형 불법촬영장비 탐지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사람이 직접 화장실을 찾아가 점검하는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공사는 또 직원과 바로 통화할 수 있는 비상호출장치를 613대 추가 설치하고 여자화장실과 수유실 등에 경찰 직통전화도 589대 확충합니다.

CCTV를 집중적으로 배치한 '안전지대(Safe-Zone)'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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