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4시 33분쯤 광주 동구 산수도서관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1톤 화물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트럭을 몰던 중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고, 이를 목격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로 면허 정지 수치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