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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강철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 키르기스스탄에 숨겨진 푸른 낙원, ‘자르달리’에 가다
2024-11-08 13:32 연예

▶ 채널A [강철지구] 한국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황무지에 숨은 파라다이스
▶ 채널A [강철지구] 키르기스스탄의 숨겨진 낙원, 절벽 길 12km를 통과해야 한다?
▶ 채널A [강철지구] 정종현을 놀라게 한 자르달리 마을의 특별한 손님 환대 음식

오늘(8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키르기스스탄 비밀의 오지마을, 자르달리(Zardaly)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키르기스스탄에는 ‘급한 일이 없으면 자르달리에 가지 말라’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가는 길이 멀고도 험한 오지 중의 오지가 있다. 지금껏 국내 방송에서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자르달리 마을. 키르기스스탄 현지인은 물론 경력 많은 코디조차 가볼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세상과 단절된 마을이다. 그 신비로운 문을 두드리기 위해 강철 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이 모험으로 가득한 강철 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키르기스스탄에 도착하자마자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는데. 바로 길 안내를 해주기로 한 마을 주민과 연락이 닿지 않는 것. 과연 강철여행자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베일에 싸인 자르달리 마을을 향해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키르기스스탄은 국토의 90%가 산지로 이루어진 나라. 베일에 싸인 오지 마을 자르달리를 찾아가기 위해선 12km에 달하는 아찔한 절벽 길을 건너야 한다. 강철 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은 자르달리를 만나기 위해 절벽 길 행군을 나서지만 가던 길을 급히 되돌아가야 할 예상치 못한 긴급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고해 관심이 쏠린다. 험난한 절벽 길을 넘어 강철 여행자들이 최초로 공개하는 자르달리 마을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르달리 마을은 1400년 전 마을의 조상들이 가파른 돌산 사이에서 발견한 비옥한 땅에서 모여 살다 절벽 길을 만들어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온 지는 불과 50년밖에 되지 않는다고. 절벽 길마저 눈이 오는 겨울이 되면 무용지물이 돼 1년 중 절반 이상을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야 하는 오지 마을이라는데. 주민들은 수십 년에 걸쳐 가파른 돌산을 직접 깎고 길을 만들어 바깥세상과 연결 통로를 만들어 왔고 지금도 그 공사는 계속되고 있다. 강철 여행자들이 이 절벽 길 공사에 동참해 ‘코리아 로드’라는 이름을 선사받는다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에서 ‘손님은 신의 선물’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전통이 있다. 특별히 귀한 손님에게는 양의 머리 중에서도 눈알 요리를 대접하는 문화가 있다는데. 정종현이 손사래를 치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끝내 맛을 본 김민준과 정종현은 의외의 식감과 맛이라고 전한다.

키르기스스탄에서도 가장 멀고 외딴곳, 12km를 절벽 길을 지나 도착한 자르달리 마을. 지금껏 보지 못한 숨은 파라다이스, 푸른 낙원 속에 살아가는 오지 마을에서 강철 여행자 김민준과 정종현은 과연 무엇을 느끼고 돌아올까. 마치 꿈결 같은 동화 속 마을처럼 느껴졌다는 아름다운 자르달리에서의 특별한 일상들을 ‘강철지구’ 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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