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충돌 사고로 처참히 구겨졌지만 탑승한 4명이 모두 살아남았다. 사진=뉴시스

가수 지드래곤이 타서 화제가 된 테슬라 사이버 트럭 차량이 충돌 사고로 처참히 구겨졌지만 탑승한 4명이 모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멕시코 할리스코 과달라하라의 한 거리에서 테슬라 사이버 트럭 차량이 동상과 부딪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은 심하게 구겨져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사진=일론머스크 SNS

이 사고로 차량은 심하게 훼손됐지만 탑승한 4명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다만 차량 밖에 튕겨져 나온 18살 소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X에 사고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을 리트윗하며 “사이버트럭은 못 뭉치보다 더 단단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