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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광 이호진 전 회장 ‘횡령·배임 의혹’ 3차 압수수색
2023-12-01 11:45 사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사진 출처 : 뉴스1)

경찰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횡령 의혹 관련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일) 오전 서울 중구 태광산업 그룹 임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임원들을 계열사에 근무하는 것처럼 꾸며 이중 급여를 받게한 뒤 이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과 관련해 지난 10월 24일 이 전 회장 자택과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 태광 CC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태광골프연습장과 중구 티시스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은 2018년 회삿돈 배임·횡령으로 유죄가 확정돼 3년을 복역한 뒤 출소했고, 지난 8월 특별사면을 받아 경영 복귀의 길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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