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외국인 노동자 한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6일) 오후 5시 53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금속가공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태국인 근로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공장과 내부를 태운 뒤 1시간 10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작업장 용광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외국인 노동자 한 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