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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국회 운영위 출석요구서 전달 무산
2024-10-17 20:07 사회

 국회 입법조사관이 명태균 씨에 대한 국회 운영위 증인 출석 요구서를 문 앞에 걸어두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국회가 명태균 씨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증인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무산됐습니다.

국회 운영위 입법조사관 2명은 오늘(17일) 오후 6시 46분쯤 국회 운영위 증인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명 씨 자택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명 씨 자택 문을 두드렸지만 집에서 아무도 나오지 않자 출석 요구서를 문고리에 걸어두고 나왔습니다.

국회 운영위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대통령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명 씨와 김건희 여사, 김 여사 오빠 등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 차원에서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채택됐습니다.

명 씨가 정당한 소명 없이 출석을 거부하면 운영위에서는 동행명령장을 의결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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