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22일)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을 이행할 전담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 오후 1시반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산하기관·지자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 식용 종식 추진팀'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추진단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정부 지원방안과 하위법령 마련 등의 후속조치를 추진합니다.
송미령 장관은 현판식에서 "육견업계, 동물보호단체 등과 지속 소통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개 식용을 종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