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중산동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추돌 이후에도 버스가 멈추지 않고 화물차를 밀고 나가면서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60대 버스 운전자는 사고 직후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중산동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를 기다리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