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러나 8월부터 감소세를 이어가던 증가폭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0(2020=100)로 1년 전보다 1.5% 올랐습니다.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 2%로 내려간 후 9월부터 1%대로 떨어졌습니다.
농축산물과 석유류 물가 안정세로 9월에 1.6% 상승, 10월에는 0.3%p 더 하락한 1.3%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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