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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추위…강풍에 체감온도 뚝

2025-02-23 09:13 날씨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시스)

일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최저 -7~2도, 최고 6~11도)보다 낮아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 중부 내륙,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 북동 산지에 한파특보에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 이밖의 지역에서도 -5도 내외로 낮겠습니다. 일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1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도, 낮 최고 기온은 0~7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5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제주 2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5도입니다.

내일까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은 ▲대전·세종·충남 1~5㎝ 내외 ▲충북 중·남부 1㎝ 미만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 전북 서해안·남부 내륙 1~5㎝ 내외 ▲제주도 중산간·산지 3~8㎝ 내외입니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 내외 ▲충북 중·남부 1㎜ 내외 ▲광주·전남, 전북 5㎜ 내외 ▲제주도 5㎜ 내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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