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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與 원외 당협위원장, 내일부터 ‘헌재 규탄’ 텐트 농성 돌입

2025-03-03 12:15 정치

 국민의힘 '탄핵반대 원외 당협위원장 모임(탄반모)' 관계자들이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출처: 뉴스1)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내일(4일)부터 헌법재판소 앞에 텐트를 설치하고 릴레이 1인 농성에 나섭니다. 헌재의 탄핵심판 절차를 규탄하고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민의힘 ‘탄핵 반대 당협위원장 모임(탄반모)’ 측은 채널A에 “헌재의 탄핵 심판 결론이 나올 때까지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릴레이 텐트 농성 첫 타자로 김선동 서울 도봉을 당협위원장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하종대 탄반모 부간사는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심리가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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