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서울 성동소방서
서울 성동소방서는 어젯밤 9시 3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의 한 자동차공업소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신고 약 35분 만인 밤 9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고 1시간 50분 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차량 5개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자동차공업소 도장 부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