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국회에선 여야 합의로 이뤄진 연금개혁안을 비판하는 '연금개악 규탄집회'가 열렸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집회에 참석해, 구연금과 신연금으로 나눠 연금제도를 다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기존 연금개혁안대로면 고갈 시점을 9년 늦췄을 뿐, 청년세대들이 낸 돈을 기성세대들이 가져가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입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들 모두 지금 연금개혁안에 도저히 동의할 수 없으시죠? (네!)"
"다만 9년을 늦췄다, 그거 하나지 결국은 여러분들이 내는 연금으로 결국 우리 기성세대들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여러분들이 낸 돈 반드시 지켜내는 그런 연금개혁 반드시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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