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박 직무대행은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등이 성과 욕심에 국익을 훼손하는 퍼주기 협상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상 안보TF'의 단장은 김현종 전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맡습니다. TF 인원,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방미할 걸로 알려진 다음주 화요일(22일) 이전까지 국회에 출석해 관세 협상 계획을 보고하도록 요구할 계획입니다.
박 대행은 "출마할 거면 협상에서 손을 떼고 출마하지 않는다면 바로 불출마 선언 하라"며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