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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백한 불의타” 연기 요청에도…재판부 “1월 16일 선고” [현장영상]

2025-12-19 14:54 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등 재판에 대해 법원이 내년 1월 16일 선고 계획을 밝혔는데요.

오늘(19일)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하나의 불의타(불의의 일격)"라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선고가 나온 뒤에 판결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검 측이 방대한 증거 신청을 했다가 막판에 갑자기 취소를 하면서 선고 기일이 잡혔기 때문에 방어권을 침해한다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재판장 백대현 부장판사는 "이 사건 재판 초기에 증인 신청이 130명 이뤄지는 등 6개월 내 종결에 회의적이었다"면서도 "특검의 증인 철회와 절차 협조로 선고가 가능해졌다고 판단했다"며 1월 16일 선고 계획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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